방명록을 남겨주세요!

  1. amgstwaves 2014.06.05 13:35 신고 Modify/Delete Reply

    랜덤 타고 왔다가 이런저런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

  2. iggy9119 2014.01.24 12: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대성형! 초대장 보내주신거 묵혀두고 있다가 이제서야 좀 해보려구요 ^^
    다음에 기회되면 또 뵈어요 ~

  3. 사계절 2013.05.16 13: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사계절출판사입니다.

    강상중 교수와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하신 분들께 실례를 무릎 쓰고 강상중 교수의 신간 『도쿄 산책자』의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강상중의 도시 인문 에세이



    강상중 교수는 『도쿄 산책자』에서 도쿄의 중심부와 변두리 곳곳을 직접 걸어다니며 산책자의 시선으로 도쿄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긴자, 하라주쿠, 롯폰기힐스, 신주쿠 등 도쿄 번화가와 사람 냄새 나는 야나카, 산야, 간다의 뒷골목들 등 도쿄의 내밀한 풍경을 들여다보고, 메트로폴리탄과 도시인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의 도쿄 산책은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대도시 도쿄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 도시인들이 도시 속의 이방인으로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적 산책입니다.



    이번 책 『도쿄 산책자』가 독자분들께 도시에서 사는 개개인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관심 있으신 독자 분께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 사계절출판사 양현범 과장(010-881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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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울비 2009.09.30 10:11 신고 Modify/Delete Reply

    답변 여기 옮긴다.
    바로가기주소 : http://seoulrain.net/1484#comment2781771

    ===============================

    대성 안녕?

    일단 인용한 문장 중에서 개신교의 일부 집단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게 말이야 우리 나라에선 거의 다 거든. ㅋㅋㅋ... 얼마 전에 나 있는 학교에서 비슷한 목사가 다녀갔었지.

    대성이는 기독교인이 아니지? 그렇다면 편하게 기독교를 하나의 동질집단으로 보는 것을 포기하렴. 이 엄청난 역사를 가진 종교는 모든 정치적, 경제적, 철학적 입장의 극단을 훌륭하게 설명해내면서 모든 종류의 사회와 권력과 이유를 위해 훌륭하게 사용되고 있단다.

    다만 내 관점에서 이원론은 기독교가 개발한 것이지, 기독교의 본질은 아니다.

    대성이 본 책에서 "일부"라고 한 것은 세계교회 관점에서 프로테스탄트계의 종교 중 마니교와 같이 극단적 이원론을 믿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랑 미국 남부 빼고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이지. 양적으로 말야... 우리가 한국에 살아서 그렇지 요즘 시대에 나치즘도 아니고 성조기 들고 십자가랑 같이 흔들고 그러면 굉장히 유치해지지.. 착한놈 나쁜놈 가르고 대화 시작하려는 사람은 요즘 아무도 안 놀아주잖아

    사실 기독교가 믿는 예수 자체가 이러한 극단적 이원론을 불편하게 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마니교처럼 전혀 흠 없는 어떤 것만이 신이고, 털 나고 똥 두는 몸뚱아리들은 다 악이라고 할 때는 우리는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하루에 한 번씩 똥누면서 사람들이랑 밥 먹고, 외로워서 울고, 화가나서 뒤엎으면서 죽으러 예루살렘으로 걸어들어갔던 어떤 청년을 절대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수 없게 되는 것이지.

    애초에 기독교는 완벽히 흠 '있는' 인간 예수에게서 흠 없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발견하고 그의 죽음과 부활을 고백하며 그 운동을 계승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니까.



    근데 사상적으로는 그렇다해도... 세계에 악이 있냐 선악이 있냐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 너무 복잡해서 나도 잘 모르겠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기독교의 대답은 아직 모던한 것에 가깝다고 생각해. 아마 선악의 기준은 없다고 가르치는 종교보다는 오늘날 일요일에 악하게 살지 말라고 가르치는 설교가 더 많을 거야. 그런 점에서 대성 말대로 이원론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서 이런 태도가 현대에도 계속 종교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은 홀로코스트 이래로 20세기 신학자들이 말한 고통받는 예수 개념에 빚진 바가 크지. 많은 지식인들은 종교를 버리고 고독한 실존주의를 말하거나(혼자 떨궈지는 거), 아니면 인간 실종을 말했지만 어떤 기독교인들은 홀로코스트의 악을 규명하는 대신 홀로코스트에서 고통받는 사람이 곧 예수라는 것을 고백하기 시작했지. 즉, 이원론 자체가 모호해지거나 필요 없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해결지점으로서 선택한 것이었던 거지.


    즉, 20세기 이후에 기독교에게 있어서 이원론이란 여전히 그 외형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분명히 존재하는 악이 없다고 포스트모더니스트들처럼 무책임하게 말해버리는 대신, 이 악을 원론적으로 해부하는 작업보다 이 악을 받치고 있는 해석학적 토대... 상황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지. 왜 착한 사람이 고통 받는가라고 물으며 고통을 가하는 그 무엇을 악으로 규정하고 싸우는 게 아니라, 고통 받는 선한 자에게서 예수를 발견하며 나도 고통에 참예하도록 부르는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하게 되었어.


    성서에 어떤 사람이 강도 만나서 죽으려고 하는데, 착한 외국인이 와서 도와주는 얘기가 있거든. 예전에는 강도=나쁜놈,악마.. 강도만난사람=신자 ... 구해주는 외국인=전능한 신.. 이렇게 봤는데 ...이제 강도만난사람=예수 이런 구도가 가능해지게 되었지. 제일 약하고 별볼일 없는 게 신이 되어버린 세상이라면, 신마저 신음하고 있는 시대에 신자는 신을 구하는 심정으로 약한 이들을 돌보면서 악에 저항해야 한다는 새로운 대항방식이 바로 예수의 비폭력인 셈.

    따라서 세상에는 폭력이 있으며, 피폭되는 약하고 선한 자들이 있다. 그러나 누군가를 선하다고 규정하는 순간 다시 게임은 반복되므로 이런 의미없는 해명작업에 시간을 들이는대신 보다 실천적인 신학, 고통에 참여하기를 통해 아래로부터 예수를 만나가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움직임이 생기게 되었지. 이원론이면서, 독특한 종류의?



    1) 기독교에서 악을 보는 관점에 대해서는 월터윙크에대해서 검색해보길
    2) 진보신학을 컨사이스로 요약한 것은 정강길의 사이트를 참고
    3) 저번에 프레시안에 소개된 종교전쟁도 재밌다. 추천한다. 이원론 얘기도 나왔던 것 같다.

  5. 서울비 2009.09.13 02:17 신고 Modify/Delete Reply

    대성 얼굴 좀 보자!
    모임 좀 나와봐봐~

  6. 서울비 2009.08.08 14:35 신고 Modify/Delete Reply

    대성~ 어제 왔으면 좋았을텐데!

  7. 손학성 2009.05.29 00:00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 블로그는 어디 블로그에요?
    예쁘당..

    • Daesung Jung 2009.05.29 01:06 신고 Modify/Delete

      티스토리라고, 꽤 유명하다... 요새도 초대권으로만 가입되나.. 니 전역하면 알아봐 줄게.